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와 같이 (문단 편집) == 설정 == 작가가 즐겨 쓰는 듯한 가상의 신을 포함하는 세계관이며 등장인물들이 전작 [[별의 유언]]처럼 동양식 전통 복장을 입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새와 같이는 문명이 15~16세기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여지며 초반부 분위기가 밝고 화사했던 전작과는 달리 처음부터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어둠에 다크]]한 분위기. 반대로 내용이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어둡게 흘러갔던 전작과 다르게 이번에는 분위기가 갈수록 가볍게 흘러가고 있다. 명강국(밝은 강의 나라)과 암하국(어두운 강의 나라) 사이의 [[뱀]]의 강이라는 설정을 제외하면 [[신]]의 성품이나 인간의 문명 등 전체적인 세계관은 거의 달라진 바 없다. * 명강국(明江國) * 빛의 나라. 뱀의 강을 사이에 끼고 암하국과 마주하고 있으나 왕래는 없다. 현자나 초월자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국가의 미래를 점괘로 예지할 수 있다. 도인들을 귀인으로 대하는 듯하다. * 암하국(暗河國) * 어둠의 나라. 엄격한 율법이 지배하는 종교국가로 이비의 출신 국가이기도 하다. 뱀을 숭배하는 것이 일종의 [[이단]]으로 취급되는 것 같다. * [[뱀(새와 같이)|뱀]]의 강 * 죽음의 강이라고도 한다. 명강국과 암하국의 토양을 이루었고 빛과 어둠을 낳은 귀중한 강이지만 [[뱀(새와 같이)|뱀]]들이 득시글거리고 있으며 한 마디로 사람 잡는 강(...)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여기서 뱀은 빛과 어둠의 포식자라는 설정. * 도인과 화도 *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도인이라 하고 그러한 생활을 화도라 한다. 그림쟁이 신이 혼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외로워 만들었다고.세계관 내에서 도인은 상당히 사회적 지위가 높게 표현되는데 신이 세상을 "그려서" 만들었다는 세계관 때문으로 그림은 단순히 보기 좋은 장식품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이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정 그림에 어떤 기능이 있는 지는 해당 그림을 그린 도인 고유의 능력이다.[* 각 도인에게는 특유의 화풍과 함께 그림에 담을 수 있는 특유의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이 세계관에서 그림 [[표절]]은 사안에 따라 사형선고까지 가능한 중죄이다.] 영감이 사라지지 않는 한 무한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건부 [[불로불사]]'''의 개념이 활용된 듯하다.[* 전작에서는 간절한 소원을 잃지 않는 한 무한한 삶을 누렸다.] 그래도 그림이 예술인 만큼 미적인 측면도 중요시 여기는 것 같은데 뭔가 예술성이 특별하게 뛰어난 그림과 능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듯 하다. 명강국에는 도인들이 모여 사는 "도인산" 이라는 곳이 있다. 그림이 중요한 도구라서 종이와 먹 제작 등 화도와 밀접하게 관련된 산업도 중요하게 취급 되는 듯. * 총명옥(聰明屋) * 작중에서 미오, 구준, 하조가 속해있는 곳. 견후의 말로는 천우봉의 여러 잡무를 도와주며 자기 작업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근데 미오는 잡무에 묻혀서 자기 작업을 못한다~~ * [[새(새와 같이)|새]] * 한 마디로 [[신]]. 이번에도 전작처럼 [[폴리모프|메타모포시스]]가 활용되었다. 도인들을 멀찌감치서 지켜보는 관찰자.[* 신적인 관찰자라는 설정 역시 전작의 [[태양(별의 유언)|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근데 진짜로 [[태양(별의 유언)|태양]]이 총명옥편 7화에 등장한다! 작가도 그 태양이 맞다고 언급.] [[파일:attachment/새와 같이/산.jpg]] * 천우봉 * 그림을 가장 잘 그리는 도인들이 모여있다는 도인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도제는 [[견후]]이며 그 안에 총명옥이 있다. * 견미봉 * 도인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 7명의 현자를 내림받은 초월자 [[나인(새와 같이)|나인]]이 기거하고 있다. 견미봉과 천우봉 사이에는 백묵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억울하게 죽은 도제[* 진연 편 다음이 백묵편이고,백묵편에서 이게 낙연과 여을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것이 밝혀졌다.]의 영혼을 기리는 사당이라고. * 진연봉 * 현재까지 밝혀진 도인산의 봉우리 중 가장 낮은 봉우리. 총명옥편 끝자락에 도인산으로 돌아온 여을이 머무르고 있다. 과거에 폐쇄된 봉우리라고 한다. * 궁 * 과거에는 각 산봉우리마다 궁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져서 이야기로만 전해오는 듯하고[* 전부 소실되어 있는지 일부는 잔존해 있는 것인지 불명.] 따라서 궁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나이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견후가 궁이라는 단어를 쓰고 이에 따라 아마 나인과 여을도 상당히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